'새로운 정보/인물 외 기타 정보'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0.06.20 :: 아이폰4를 사기 위한 캠핑
  2. 2010.06.20 :: 전쟁 시나리오 공모전이라니?????? 4
  3. 2010.06.09 :: 아이폰4 vs 갤럭시S ??????? 애플빠?삼성빠?
  4. 2009.01.04 :: 5.1채널 헤드폰 JPC-268DX 사용기..


벌써부터 캠핑을 하는 사람이 등장하는군요~
어떻게 아이폰의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져만 가는것 같습니다.

아~ 나도 사고 싶은데 어쩔까요?
posted by 이슬먹은삼겹살
:

이게 뭔 소리랍니까?
정말로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저이 대처를 위한것일까요?
아니면 여론을 전쟁분위기로 몰아 국민들의 시선을 한쪽으로 쏠리게 하려는 노골적인 제스처일까요?
뭣보다 대상이 무려 초등학생까지인 것을 보고 너무 놀래버렸습니다.

정말 기획한 사람이나 이를 시행시킨 윗분들이나 도대체 무슨 생각인것일까요?

차라리 전쟁 발발시 대피 시나리오 공모전이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posted by 이슬먹은삼겹살
:

백만년 만에 올리는 글..... ^^;;

아이폰4...갤럭시S 슬슬 시끄러워지기 시작하고 있다.
뭐 일단 난 애플 제품들을 좋아 하는 쪽에 속해 있음을 먼저 밝힌다.

그런데...
삼성빠니... 애플빠니... 맘에 안든다.. 빠는 무슨 빠? 그럼 난 가위 낼테닷!

두 기종에 대해 내가 떠들어 봐야 아이폰쪽으로 기울수 밖에 없다.
그래서 기종 스펙이 어떻고 타령은 안 할련다.
내가 하고자 싶은 말은 단지 하나다...

생뚱맞겠지만 옷에 비유를 들고 싶다.
주변에서 들어보기도 했고 직접 그러한 사람을 보기도 했던 사항인데...
지인까지는 아니지만 아는 전 직장동료중 어쩌다 돈벼락 맞아 온갖 명품으로
도배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사람이 명품으로 도배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명품을 아는 몇명밖에 없다.
명품임에도 정말 후질근한 느낌을 준다..
반면... 어느 갑부집 아들인가? 싶은 사람이 있는데.. 알고보니 대부분 동대문표다.
동대문표라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센스있게 코디해서 입는 사람과 무조건 명품스펙의
고가의 옷을 입는 사람을 비꼬는 내용이 맞다.. 그런데 실제로 내가 직접 목격한 바이며
그러한 부분은 주변을 조금만 더 주의깊게 보아도 숩게 찾아볼수 있다.

아이폰4 와 갤럭시S 이 또한 마찬가지라 본다...(물론 이 경우에는 둘다 명품이다.)
아무리 기능 좋고 많더라도 그러한 기능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 의외로 그리 많지 않다.
그저 좋다니깐 산다. 나도 그런 경향이 없잖아 있는 편이다.

지금은 단종되어 살려고 해도 살수 없는 폰을 들고 다니며 다른 고가의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보았다.

과연 자신에게 맞는 것은 어떤 것인가? 를 보는것이 먼저가 아니겠는가?
위에도 말했지만 난 애플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산다면 아이폰이 될것이고 아이폰의 좋은점을
강조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사족을 붙이자면 그 좋은거 사서 제대로 활용할수 있는가 이다.
체질적으로 기계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 많이 보았다.
화려한 스펙의 초고가의 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하고서... 하루에 1시간 남짓 기껏해야 채팅정도만
하는 사람도 보았다.

아이폰 좋다! 그런데 AS문제를 생각하면 까다롭다. 물론 애플제품들을 사용해 보았던 사람이라면
감수할만한 그리 큰 불편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구축되어 있는 특히나 삼성같은 대기업의 AS 시스템을 생각하면 엄청
까다로운거다.
기껏해야 간단한 사진이나 찍어 홈피에 올리거나 전화하고 문자하고 정도라면 굳이 아이폰에 목을
맬 필요는 없다 본다.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신기술에 관심이 많고 그러한 부분을 접하는 것을 즐기는 무리에 속한다면
고민해 볼만한 문제라 생각된다.

하지만 내가 보았을땐 그러한 사람은 많아야 10% 정도? 정말 많이 잡아서....
대부분 처음엔 신기하니 이것 저것 많이 사용할것이다. 새로운 어플도 설치하고 말이다.
하지만 1달정도만 지나도 핸드폰/시계/카메라 정도의 기계 취급밖에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것이다
그럴바에는 문제 생겼을시 AS천국인 국내 폰을 구매하는것이 정말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뭐 결국은 본인 자신의 선택이다.
사람인 이상 더 좋은거를 찾는 것은 당연하다. 또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소유하는것만으로 만족을 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이또한 그 개인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이또한
좋은 선택이라 본다.
결국은 자기만족이다. 소유하는것만으로 만족을 느낀다면 그것은 최상의 선택인것이다.

뭐 최대한 자제하려 했는데도 결국은 아이폰이 더 좋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글이 되어 버렸지만.
앞서 밝혔다 시피 난 아이폰 좋아한다. 그러니 이런부분은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 주길 바란다.

그냥 자기 역량껏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거 충분히 조사해보고 구매하길 바랄뿐이다.
무슨 빠니.. 무슨 빠니.... 이런 말들이 나의 심층 깊숙히 봉인된 기운이 울컷 솟아 올라 기도를 통해
입으로 쌍욕이 튀어 나오려한다.(내가 애플 좋아한다 하여 애플빠라고 하는 사람보고 하는 소리가
아니다. 애플뿐만 아니라 상성 까대는 안드로메다와 모종의 관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갤럭시S 이번엔 정말 삼성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노력한것을 엿볼수 있고 충분히 넘치는 명품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사면 되는 것이다.

단 삼성제품... 기존의 판매되었던 제품들을 돌아 보았을때.. 물리적인 AS는 최상이나...
해당 제품의 OS등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보았을때 또 바로 다른 신제품 내 놓고 그 전 제품은
사장 시켜버리는 경우등이 빈번하니 충분히 검토하고 고민해 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각 기종의 차이를 구별하고 싶은 사람은... 상대 헐뜯는 글이 있으면 될수있으면 아예 읽지도
말고 배제해 버리고 각 기종의 장점 설명하는 글들을 찾아보고 해당 기종에 대해선 어느정도 지식이 쌓였다면
비교하는 글들을 보길 바란다. 그럼 충분히 서로 단점을 말하는 내용이 무조건 까 내리는 것인지..
진짜 단점을 말하는것인지 어느정도 스스로 판단이 되리라 본다.

그런 후!  결정하면 되는것이다.

posted by 이슬먹은삼겹살
:

헤드폰을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아닌 JPC-268DX !!
처음 물건을 받아 상자를 열었을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말하던 앙증맞은 리본... 압권이였습니다. (누구의 생각인지 센스 굿!~ )
사실 헤드폰들중에서 JPC-268DX를 선택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바로 XBOX360에 사용할수
있는 마이크 때문이였습니다.
주로 저녁에 게임을 하는데.. 스피커를 빵빵하게 할수도 없고 이어폰등을 사용하기 일수였죠
하지만 이어폰은 너무 오래 끼고 있으면 귀가 아파서 (좀 예민하답니다.) 상당히 곤욕이였죠
어찌하였든 JPC-268DX를 구입하여 사용해본 소감은...
정말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XBOX360등을 사용할때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컴퓨터에 연결을 할때에는 옵티컬로 연결을
하여 사용하다 보니.... 곰플레이어나 KMPLAYER 등을 조금 설정을 맞추어 주는데 시간을 허비
하긴 하였지만..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는 음분리가 좌,우는 확실하게 되긴 하는데.. 앞뒤가 잘 안느껴지더군요~
5.1채널은 스피커로만 듣다보니... 약간의 괴리감이 있는듯 싶었습니다.
그러다 헤드폰 자체 테스트를 하는데 뒤쪽 음량이 다른쪽보다 상대적으로 작은것을 알게 되어
뒷쪽 볼륨만 조금 더 높여주었더니.. 상당히 공간감이 살아나더군요~
참고로 (주)현대제이테크에서 추천하는 볼륨 추천값도 뒷쪽 볼륨이 높더군요~
전 추천값보다도 조금 더 높였지만요~ ^^;
그래도 역시 스피커로 듣는것 보단 약하더군요~
뭐 사실 스피커에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웃긴것이긴 합니다... (비교할데다 해야지 ㅡㅡ;)
그래도 밤중에도 원하는 만큼 볼륨을 크게 틀수 있어 정말 좋더군요~

이어폰을 ER-4P를 사용하다보니.. 귀만 고급이 되어서 사실 음악은 기대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도 여타 번들로 자주 이용되는 일명 도끼이어폰들 수준은 가뿐이 넘는듯 합니다.
다른분들도 음악은 모두 높은 점수를 주지 않기에 아예 기대를 안하고 있어서 였는지
제 기준에서는 생각보다 기대이상이였습니다.
(그래도 음악을 들을땐 어쩔수 없이 ER-4P를 ㅡㅡ; )

다른분들의 사용기들 처럼... 정말 힘을 발휘하는곳은 영화와 게임이였습니다..
제 귀가 이상한것인지.. 여전히 앞뒤의 공간감이 상당히 많이 좌우에 비해 상당히 약하게
느껴져서.. 아니.. 약하다기 보다.. 좌우가 상대적으로 분리가 강하게 느껴지는것이라고 할까요?
조금 실망이더군요~ 하지만 한 일주일 듣다보니.. 귀가 익숙해 지는것인지.. 점점 공간감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사용시간이 길어질수록 만족감이 커져가네요~

원래의 선택 이유기이도 했지만 무엇보다 XBOX360에 사용할수 있는 마이크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기전에는 이어폰 하나 왼쪽에 꼽고 오른쪽귀는 XBOX360용 이어마이크를 사용하였거든요~
이거 정말 불편합니다... 이러한 불편이 싹 사라지고 또 기본 사운드도 한쪽귀가 아닌 양쪽으로
또 빵빵한 사운드로 감상하며 편하게 게임을 할수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헤드폰의 케이블도 상당히 맘에 듭니다.
일반적인 헤드폰들의 길이보다 길어서(제가 여지껏 사용해 보았던) 왠만한 거리는 귀에서 벗지
않아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점 정말 편하네요~ (헤드폰 벗는것도 귀찮아하는 일인... ㅡㅡ;)

다만... 상당히 절 힘들게 하였던것은... PC에 연결시.. PC용 게임입니다.
영화같은것은 곰플레이어등을 사용할때 해당 플레이어의 옵션을 통해서 아날로그 신호를
채널수에 관계없이 디지털로 실시간으로 변환하여 보내주어 2채널밖에 받지 못하는 옵티걸의
한계를 가볍게 넘겨주는...
최근 사운드카드에 지원하는 일명 DDL(돌비디지털라이브) 기능과 같은것을 사용할수 있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게임은 이러한것을 할수가 없어 무조건 DDL을 지원하는 사운드카드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더군요~ 이때문에 엄청 삽질을 많이 했습니다.
혹시나 내장 사운드카드는 지원하지 않을까 하여 온갖 쇼를 다하였고~
여기 저기 블러그등을 뒤지다가 리얼텍 ACL888 칩셋이(제 메인보드 사운드칩셋입니다.)
비스타에선 지원하다는 스샷과 함께 올려 놓은 글이 있어... 비스타까지 설치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ㅡㅡ;; 정말 그 블러그 주인 때려 주고 싶었습니다.
목록에는 나옵니다... 그런데 말그대로 어떤 사운드 카드를 사용하던 그냥 뜨는 목록일뿐..
정작 테스트를 해보면... 지원안되는 것은 안되더군요~ 체크된부분이 풀리더군요~
그분 아마도 테스트까지는 안해보고 목록이 있는것만 보고 올린 블러그였던듯 싶습니다.
그때문에 또 엄청 쇼 했습니다.

제가 음악을 좋아해 사운드카드도 음악을 듣기에 음질은 거의 최고로 꼽아주는 6FIRE 를 이용
합니다. (음질등은 개인차가 크니.. 이부분에 대해선 태클 NO!~)
육불을 포기할수는 없고... ㅡㅡ;; 나중에 사운드카드 하나 더 사서 사운드카드 듀얼로 사용해야
겠습니다... PC게임도 상당히 많이 하는데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요~
현재로서는 평소보다 상당히 영화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게임이든 영화든... 사운드가 절반입니다.

사실.. PC 게임을 위해서는 DDL 지원 사운드카드 필수인걸 분명 명시 해 놓으셨는데 이를
지나쳐 버리고 사버린 제가 잘못이지만..이것 때문에 별 쇼를 다하며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습니다.
뭐 그래도 이건 제가 잘못한것이니 누굴 탓할수도 없고... 돈 모아 사운드카드 하나 더 사야죠 뭐~

마지막으로....
JPC-268DX를 이용하면서 명히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자신있게 강추 해 드릴수 있는 물건을 오랜만에 만나서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posted by 이슬먹은삼겹살
: